"이 비참한 인생을 다시 살라니... 이건 행운일까, 아니면 저주일까?"\r\r제국의 유일한 희망, 제국의 빛으로 태어난 엘리아.\r하지만 그것은 그녀 하나만이 아니었다.\r배다른 자매, 헬레나의 음해로 황궁 밖으로 쫓겨난 상황에서도\r제국 제일의 마법사가 된 그녀.\r그마저도 두고 볼 수 없었던 헬레나는 엘리아를 마녀로 몰았고\r결국 그녀는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한다.\r\r그런데 잠깐, 왜 내가 살아있는 거야?\r분명 화형 당하고 있지 않았어...?\r휴... 이왕 이렇게 된 거 전과 같은 인생을 반복할 순 없지!\r내가 사랑하던 이들, 내 제국, 그리고 내 자리 모두 되찾고 말 거야!